최종편집일2024-04-20 18:33:27

[국회의원] 상주간 고속화철도 예타 대상사업 최종확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02 22:42   

- 문경~상주~김천 철도사업,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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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를 중심으로 문경김천을 잇는 고속화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3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1일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를 열고 총사업비 14천억원이 투자되는 문경~상주~김천 단선전철사업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국토부가 지난 2016년 수립한 제3차 철도망구축계획에 문경~상주~김천 단선전철 건설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한지 2 10개월 만이자올해 1월에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타당성 점검 필요사업으로 선정된 지 2개월 만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의 기초조사와 연구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 과정을 거쳐 이르면 2020년 중 최종 발표될 계획으로예타가 통과될 경우 전액 국비로 문경~상주~김천을 잇는 73km 구간의 고속화 철도가 건설된다.

상주시를 중심으로 김천문경은 물론 거제부산서울을 잇는 고속화 철도가 개통될 경우 수도권과 중부내륙 낙후지역 및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산업벨트가 구축되면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촉진과 관광자원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원 의원은 지난 1월 정부의 타당성 점검 필요사업으로 선정된 지 2개월 만에 기재부 예타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상주를 잇는 고속화 철도와 상주역사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 및 상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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