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창의 동아리 활동으로 과학자의 꿈 UP! UP!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9.01 11:11
- 은척초,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및 경북과학전람회 입상 -
전교생 36명의 소규모 학교인 상주 은척초등학교(교장 김진탁)의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 출품한 3학년 이예은 학생은 ‘한옥 여미닫이 구조를 활용한 안고지기 필통’을 출품하였고 3학년 안선후 학생은 ‘넘어지지 않는 안전 서랍장’을 출품하여 모두 발명진흥회장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3학년, 6학년 학생으로 이루어진 전통 한옥 연구 팀은 전통 한옥 문의 구조를 현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연구하여 제66회 경북과학전람회 도대회에서 우수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지고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틈틈이 과학 탐구 및 발명에 힘쓴 학생들은 대회 역사상 처음 진행되는 낯선 비대면 온라인 면담심사를 통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발명전시회에 참가한 이예은 학생은 “화상 면담 심사가 긴장되고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뻐요. 동아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깊이 탐구하고 실험하는 것이 즐거워요. 전통 한옥을 연구하는 한옥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동아리의 결실에 대해 은척초 김진탁 교장은 "전교생이 모두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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