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해숙)은,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과 대규모 공연 관람 활동이나 각종 체험활동이 어려운 현실로 인해,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체험활동의 하나로 각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인형극 관람 활동을 실시하였다.

 

방학을 끝내고 긴 장마와 폭염,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등 환경의 영향으로 조심스러운 행동과 활동의 제약으로 마음껏 웃고 놀지 못한 아이들에게 전하는 작은 이야기 선물로 인형극 관람을 준비하게 되었다.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체온 검사, 손소독, 전 참가자의 마스크 착용, 전 좌석 거리 두기 등의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의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유아들은 “오랜만에 인형극을 보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지니 아저씨가 와서 또 재미있는 이야기 해 줬으면 좋겠어요.”, “원숭이가 내 머리 톡톡해서 너무 웃겼어요.”, 나도 원숭이 있으면 좋겠다.”, “내 방귀는 약한데 냄새는 세요. 돼지 방귀 나도 맞아보고 싶다.” 공연의 즐거움과 함께 이야기에 흠뻑 빠져 끊임없는 행복 바이러스 가득한 웃음꽃을 피우는 시간이 되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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