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은행직원 표창 수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8.12 11:45
- 상주경찰서 범죄예방 홍보활동 전개 전화금융사기 척결에 최선 -
상주경찰서(서장 조창배)는, 지난 7일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낙동 농협, 낙동 새마을금고 은행직원 2명에게 표창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는 미끼로 피해자를 기망하고,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기존 대출을 상환하여야 대출이 가능하다며 직원을 보낼테니 돈을 전달해주라는 말에 돈을 마련하기위해 대출을 하러 온 피해자를 수상하게 여기고, 대출을 지연시켜 1차 예방한 후, 피해자가 마을 이장을 보증인으로 삼아 다른 은행으로 방문하여 대출하려는 것을 알고 피해자를 뒤쫒아가 타은행 직원과 합동으로 피해자를 설득하고 신속하게 신고하여 범죄피해를 예방하였다.
경찰에서는, 적극적인 관심과 침착한 대처능력 덕분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함께 지속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전화금융사기를 척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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