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상주(회장 정장화)는 7월 27일(월) 상주시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백미(10kg) 360포(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로컬상주는 매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에게 화합 한마당을 제공했지만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마련된 기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

 

2006년 발족한 로컬상주는 1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헌혈 봉사,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사랑의 연탄나눔 및 생필품 기탁, 장학금 전달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로컬상주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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