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상주에서 유공자 3명 선정돼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28 05:57 수정 : 2020.06.28 19:59
- CEO대상: 안진기 공검농협 조합장, 문화예술대상: 시인 김숙자씨, 사회봉사대상: 상일조경임업(주) 신상일 대표 선정돼 -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홀에서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3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지역신문의 날'을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석자 전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과 열화상 체온측정, 손소독, 참석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본식에 앞서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40분간 식전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방송인 이경화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여천 사무총장의 윤리강령 낭독, 주요연혁 소개,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미래 한국 언론의 주역’을 기치로 한 이날 기념식에서 상주지역에는 CEO대상에 안진기 공검농협 조합장, 문화예술대상에 시인 김숙자씨, 사회봉사대상에 상일조경임업(주) 신상일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해 이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신문의 역할은 매우 막중하다”며“앞으로도 미래 한국언론의 주역인 지역신문사들이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해 중앙회 임원 및 전국 각 시.도협의회 별 추천자 중 수상자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지역신문대상, 의정대상, 행정대상, 자랑스런 공무원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자랑스런 지가상 등을 시상해 오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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