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안진기 공검농협조합장 CEO 대상 수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28 05:54 수정 : 2020.06.28 20:01
<<사진/ 왼쪽부터 안진기 공검농협 조합장 아들 안우진 >>
공검농협 안진기 조합장이 지난 26일 서울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3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공식 제정한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로서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지역농협 조합장으로 전국 최초로 CEO상을 수상한 안진기 공검농협 조합장은 32년간 공검농협에서 근무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조합원들의 행복과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공동 선과장과 저온저장창고 운영 활성화로 조합원 소득증대와 인터넷을 통한 모든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도농 자매결연 농산물 직거래 사업 활성화 및 기반 구축 등 지역 조합원 및 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행정기관과 면밀히 협력, 기후변화에 따른 농협경영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속에 선거공약 사항들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시상식의 기쁨보다는 코로나19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후변화로 인하여 배 과수농가와 단호박 감자 등 기타 농작물에 대해 동상해 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1천260여 명이 가입된 20여개의 마을 조합원들의 시름이 눈앞을 가려 안색이 어두워 보였다.
안진기 조합장은 이를 반영한 듯“이번 수상의 영광은 묵묵히 믿고 따라준 면민과 조합원들에게 돌리며,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연관된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농산물판매를 위하여,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대책을 세워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농민의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배 등 유통활성화 사업을 정착시켜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추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이어 안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약속한 4년간의 추진사업은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며, 현재 수상의 자만심을 버리고 열정, 헌신과 봉사하는 자세로 꿈과 희망이 있는 튼튼하고 친절하게 운용의 묘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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