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면장 이양희)은 지난 27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된 2019년 화서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김영선 경북도의원과 김동수 상주시의원도 함께 참석해 봉사단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은 관내 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이나 영세가정을 선정해 봉사단원들의 손으로 직접 주거시설을 수리하고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단 단장을 맡은 임철현 새마을 지도자회 회장은 “한창 일손 바쁜 봄철 영농기에 발대식에 많이 참여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금과 같은 적극적인 자세로 올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을 추진한다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양희 화서면장은 “화서면은 충․효․정의 고장이라 다른 어느 지역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큰 것 같다.”면서 “면사무소 뿐 아니라 오늘 발대식에 함께한 도의원과 시의원도 봉사단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니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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