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문화원, 경북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 선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16 01:42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가 시행하는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상주문화원이 선정됐다.
보조사업은 문화관광지원 발굴과 스토리텔링, 체험관광, 숨은 명소 연계 관광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창작물 제작·공연·보급 지원 등에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상주문화원은 영남대로를 잇는 새로운 한류 - “NEW 영남통신사”라는 사업으로 역사적인 한일 문화교류의 상징이었던 세계문화유산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의 평화정신을 담고 있는 새로운 영남통신사를 브랜드 콘텐츠로 개발할 예정이다.
조선통신사 이동 경로인 영남대로를 재해석, 재창조하여 관광문화 벨트로 부각시키기 위하여 역사문화의 중심 상주의 경상감영에서 공연, 전시, 체험이 함께하는 문화콘텐츠를 기획해 지역민의 문화향수권 고취와 삶의 질의 향상을 꾀하고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영남통신사 재연의 식전행사로 [경상감영 어전명창 판소리 가왕전]과 [팔도명인 초청공연]을 개막행사로 [평화로드 영남대로의 시간 여행“영남통신사 납시오~”퍼레이드] 행차를 재현하며, 전시행사로 유교문화권에서 보여주는 “조선통신사 문화 로드 영남대로”에 관한 배너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우수 공연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