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12 01:09 수정 : 2020.06.12 10:48
-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중심지,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
상주시는 지난 11일 육아 지원의 거점기관으로서 영유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무양동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2월 실시설계를 시작, 39억원을 들여 지상 3층(연면적 998.96㎡) 규모로 1층에는 장난감대여실 및 장난감도서관ㆍ시간제보육실ㆍ센터사무실이, 2층에는 체험놀이실ㆍ맘카페ㆍ다목적교육실이, 3층에는 다목적 강당 시설을 갖추고, 전문적인 보육 지식 인프라를 갖춘 구미대학교에서 5년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은 미취학 아동 가정은 연회비 2만원을 내면 장난감을 빌릴 수 있고, 가정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가정(36개월 이하 영유아)의 경우 시간당 보육료 1,000원을 내면 한 달 최대 80시간까지 영유아를 돌봐주며, 이밖에 어린이 집 관계자에 대한 회계교육 등 각종 교육과 평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보육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보육정책을 펼쳐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