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확대 구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09 12:05
- 상주버스터미널, 도서관 등 총 110개소 이용 가능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를 절감하고 정보 접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했다.
무료 와이파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방자치단체, 이동통신 3사(KT, SKT, LGU+) 간 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추진해 2020년 5월까지 설치가 완료됐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는 상주 버스터미널, 도서관, 관공서(시청ㆍ보건소ㆍ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총 110개소로 더 많은 시민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등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 /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서동주 공보감사담당관은“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접근성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광지, 공용 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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