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3-29 03:20:56

[상주] 화동면, 영농가에 농촌일손돕기로 힘 보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04 12:40   

- 관광진흥과, 향우회, 농협 등 유관기관 20여 명 참여 -

 

화동면, 농촌일손돕기로 영농 농가에 힘 보태2.JPG

화동면(면장 권도희)에서는 지난 63일 화동면과 상주시청 관광진흥과, 화동면향우회, 서상주농협 등 20여 명은 지역 영농가에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힘을 보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에서는 고령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신 모씨(73) 농가의 포도 과수원에서 포도 순 따기 작업을 도왔다.

화동면, 농촌일손돕기로 영농 농가에 힘 보태1.JPG

신 모씨는나이도 많고 몸도 성치 않아 포도 순을 제때 따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도와주니 무척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도희 화동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농촌 살리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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