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얘들아 반가워! 등교수업 첫날 풍경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27 11:45
- 상주중앙초, 첫 등교수업 실시 -
상주중앙초등학교(교장 이재병)가 27일 코로나19로 90여 일간 문을 닫았던 학교가 1~2학년을 대상으로 첫 등교수업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 전 교직원이 나와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고, 학부모회에서는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풍선 아치를 만들어 환영의 인사를 나누었다.
학교를 처음 오는 1학년 신입생이 등교하기에 선생님들은 학교의 정문과 후문에서 발열체크 장소로, 교실로 학생들의 동선에 맞추어 학생들과 인사하며 학생들을 안내했다.
신입생을 등교시키는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에 가는 첫 날이라 설레기도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라 사실 걱정이 많이 되지만, 그래도 선생님들이 나와서 아이를 밝게 맞아주니 그나마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병 상주중앙초등학교장은 “이번 주 동안 전교직원이 등교시간에 학생을 맞이하고 인솔할 예정이며, 오는 6월 3일(수) 3~4학년, 6월 8일(월) 5~6학년의 순차적 단계적 등교에 맞추어 학년별 시차 등교, 학년별 쉬는 시간 차별화, 수시 방역 등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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