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경찰서, 식지 않는 뜨거운 동료애 발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25 13:17
- 암 투병 동료를 위한 희망성금 모금 2탄 -
상주경찰서(서장 조창배)는 25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투병(폐암 등) 중인 동료경찰관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762만 원)을 전달했다.
투병 중인 A 경위(60세)는 87년 경찰에 투신하여 33년 동안 초임지인 문경경찰서를 시작으로 구미서, 상주서에서 근무하였고 그동안의 근무 경력과 연륜으로 여러 후배 경찰관들에게 신임받는 선배 경찰관으로 올해 6월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A 경위는 폐암(4기) 등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가족은 처와 1남 1녀가 있다.
조창배 상주경찰서장은“연이어 투병으로 고생하는 직원이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 상주경찰서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이 식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상주경찰서는 지난달 24일에도 혈액암 투병 중인 B 경위의 쾌유를 바라는 모금 운동을 한 적이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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