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안전한 관광지 조성 상주시가 함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01 11:47
- 관광지 특별 방역대책 수립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나서 -
상주시는 오는 5월 5일까지 대규모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관광지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에 나섰다.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상주시에도 경천대를 중심으로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석가탄신일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방역활동과 거리두기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상주시에 따르면 경천대와 경천섬 일원에 방역 본부를 설치해 교량과 화장실 등에 방역을 실시하고 출입자의 발열을 체크하는 등 안전한 관광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있으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상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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