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강 경천섬 낙강교 경관조명 가동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4.30 16:37
- 매일 영상 3편 상영, 상주의 관광 야경 명소 기대 -
상주시가 지난 29일 낙강교 경관조명 시연행사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시연식에는 강영석 시장과 정재현 시의회의장 및 상주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 조명 영상 3편의 스토리, 운영시간 및 관리요령을 설명하고 상주보 오토캠핑장에서 관람하는 순으로 시연식이 진행됐다.
낙강교 경관조명(미디어파사드)은 낙동강의 관광명소인 경천섬과 낙강교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아이디어 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13.5억원을 들여, 2019년 말에 길이 345m, 주탑 높이 37m 상류부 한 면에 미디어파사드 설치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4월중순경에 완공 됐다.
또한 경관조명은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인 LED DOT 등을 설치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을 도모했으며, 운영 시간은 매일 저녁 19:30 ~ 22:10 으로 상주와 경천섬을 주제로 하는 콘텐츠 3편이 상영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낙동강 경천섬과 회상나루 관광지를 연결하는 보도현수교인 낙강교를 낙동강 본류가 시작되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낙동강의 옛 이름을 되살린다는 의미에서 낙강교 경관조명 시연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낙강교에 경관조명을 완성해 낙동강과 어우러진 경천섬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광객과 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 경천섬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