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세계 물의 날...낙동강변 환경정화 활동 펼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27 07:30
- 국가 물통합관리 원년의 의미 살려 민 관 합동 전개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 22일 상주시 낙동강변의 경천교 일대에서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시청,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임직원을 비롯해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늘어난 생활쓰레기나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
특히 낙동강생물자원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낙동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통합 물 관리 등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비전을 유관기관 및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물의 가치에 대한 시민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것에 의의가 있었다.
이날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올해 세계 물의 날은 국가의 통합 물관리 원년으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이, 생물의 서식지 보호는 물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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