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상생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30 11:5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계와 다중이용시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키로 했다.
상주시 관내 노래연습장 40여 곳이 4월 5일까지 자발적인 휴업을 결의했다. 앞서 불교와 천주교 측은 지난달부터 법회와 미사를 중단 결정한 바 있다.
노래연습장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힘을 보태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어렵지만 휴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3월 26일(목) 상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회장 김윤규) 및 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간담회를 열고 상주시와 기독교연합회간 업무 네트워크를 만들고 방역 협력망도 구축하기로 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고통과 불편을 감수하면서 각계에서 자발적인 휴업과 종교집회 중단 및 축소 조치를 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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