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옥산초등, 디지털교과서로 휴업 중 학습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26 21:04
- 학생용 태블릿 PC 가정으로 배부 -
옥산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코로나 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어 휴업기간 중에도 교사와 학생들의 참여와 협조로 가정에서 디지털 교과서로 온라인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초등학교의 개학이 4월 6일까지 연기된 가운데, 그런 상황에 발맞추어 상주 옥산초등학교는 휴업기간 중에도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태블릿 PC를 배부했다.
학교의 태블릿은 지난해‘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운영으로 3학년에서 6학년까지 1인 1태블릿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배부되는 태블릿에는 디지털교과서와 위두랑, 실감형 콘텐츠 등이 설치되어 학생이 가정에서 인터넷을 연결하면 바로 위두랑 클래스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서 옥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참여율을 높이고, 학생들의 휴업 중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게 됐다.
특히 옥산초 학생들은 2019학년도부터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운영으로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 이번 휴업사태에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온라인으로 디지털교과서에 접속해 학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한편 학생들은 학교에서 다루던 태블릿 PC를 가정에서 사용하며 학습할 뿐 아니라 학급별로 “위두랑”을 활용해 선생님께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 학교에서 배웠던 디지털교과서 사용법과 위두랑 활용법이 이번 휴업기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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