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꽃 생활문화운동 펼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13 13:18
-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에 꽃다발 전달 -
상주시가 지난 2월 말부터 꽃 생활문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화훼농가(38호, 13.4ha)에 큰 힘을 불어넣어 주기위해 꽃을 감상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꽃이 있는 가정의 날 이벤트 등우ㅏ\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와 연계하여 상주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2주간에 걸쳐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중인 노인 및 장애인 시설 등 30곳에 갇혀 지내는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격리에 따른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자는 취지로 120만원 상당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꽃다발을 받은 해당 시설 관계자들은 하나같이“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뀌어 기분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경기침체로 인해 농업분야에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현장행정을 해 나갈 것이며, 꽃 소비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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