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 묘견암, 코로나19 극복 희망성금 기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05 16:53
신봉동에 소재한 묘견암(주지스님 정법)은 지난 3월 4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묘견암 정법 주지스님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부처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조속한 종결과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묘견암은 창건된 지 100여년 된 사찰로 상주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온정을 전하고 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묘견암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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