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전국공무원노조 상주시지부의 성명서 발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04 15:02
- '보건소 간부 공무원 코로나19 검체 폐기 지시' 관련해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박호진)가 지난 3일 보도된“상주시보건소 간부 공무원이 코로나19 검체 폐기 지시”와 관련하여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업무 담당 간부의 행동이라고는 믿고 싶지 않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규명되지 않은 불미스러운 사례로 상주시민과 국민들에게 염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하여 상주시 공무원으로서 송구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고 표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상주시에서는 철저한 사실 조사와 일선 직원 보호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 관계자는“공직사회 내의 개혁을 위해 20여년간 활동해 오고 있으며, 더 이상 시민들이 걱정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해 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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