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언론 보도 내용 확인 감사 착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03 13:54
- ‘간부 공무원이 검체 폐기 지시’ 보도... 해당 직원과 간부 공무원 조사 -
상주시가 3일‘보건소 간부 공무원이 코로나19 검체 폐기 지시’언론보도에 따라 사실 확인을 위한 감사에 착수했다.
상주시 감사팀에 따르면 이날 상주시보건소의 해당 공무원 A씨를 대상으로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고, 이어 검체를 폐기토록 지시했다고 보도된 간부 공무원 B씨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A씨는 지난 2월 26일 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안내 업무를 담당하면서 열이 나자 보건소 의사에게 검사를 요청하여, 이날 오후 10시 20분경 검체가 이루어져, 이틀 후인 2월 28일 음성 판정을 받아 3월 2일부터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있다.
서동주 공보감사담당관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사실인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위법사항이 드러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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