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곶감유통센터, 코로나19 종사자에 위문품 전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03 13:43
상주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훈)에서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를 방문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해달라고 곶감 10,000개(200개*50박스) 일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것이다.
이재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만성기관지염, 감기 예방,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지는 상주 곶감을 전달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상주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의 위문품 전달에 너무 감사드리며,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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