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타 지역 방문, 친인척 상주 방문 자제합시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01 20:21
- 상주시, 코로나19 조기 종식 위한 당부 말씀 발표 -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월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거주 조카와 접촉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중학교 교사 사례와 관련하여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대시민 당부 말씀을 발표했다.
상주시는 3월 1일‘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당부 말씀을 통해 시민의 타 지역 방문과 친인척들의 상주시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권한대행은 당부 말씀에서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2, 3차 감염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 차원의 광범위한 소독활동, 감염 고위험군(신천지 관련자)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등으로 점차 잦아들고 있다”고 밝히면서,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 거주자의 방문과 상주시민의 타 지역 방문으로 인한 감염원의 직접 접촉이 새로운 감염 경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타 지역 방문과 타 지역 거주 친인척의 상주시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코로나19는 우리 시민들의 힘으로 종식시킬 수 있다”며 “반드시 확산을 차단해 상주 시민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주문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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