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초등, 새둥지 향해 힘찬 날개 짓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2.10 13:46
- 제90회 외서초등학교 졸업식 개최 -
외서초등학교(교장 권옥자)에서는 지난 7일 교내 종합실에서 제90회 외서초등학교 졸업식 개최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관내 기관장들과 부모님들을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졸업식을 하여 아쉬움이 컸지만,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졸업식을 치루었다.
이날 국민의례 후 학사보고를 유인물로 대신하고,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학교장상은 학교장이 수여를 하고, 대외상과 대외 장학금은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대신 수여했다.
또한 4, 5학년 후배들은 바이올린 연주‘석별의 정’을 통해 작별의 아쉬움과 새 출발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또‘송사, 답사’순서에서는 1~5학년 동생들이 떠나가는 형, 누나에게 졸업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보여주어 재학생, 졸업생 모두 소리 내어 울먹여 식장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이에 졸업생은 재학생들에게“선생님 말씀 잘 듣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장래의 꿈을 이야기하면서 중학교에 가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 하겠다며 석별의 정을 나누면서 졸업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졸업생 10명을 향하여 졸업이 또 다른 시작을 알리고,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열 명의 보물들이 힘찬 날개 짓으로 꿈을 향해 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보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 본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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