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코로나 대응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 강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2.07 12:40
상주시보건소장(임정희)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은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 보건소 방문간호사 및 전담인력 9명이 읍·면·동 분담 지역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이들은 체온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 및 기침예절과 감염병 예방교육을 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 물품을 지원하는 등 감염병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 하고 있다.
임정희 보건소장은“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의 경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을 할 때는 소매로 가리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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