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남부초등학교(교장 김주영)에서는 지난 12일 터일굼 2학년 교실에서 참여와 소통의 학부모 문화 만들기를 위해 첫 학부모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 모임 운영 방안에 대한 회의에 앞서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학부모회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학생들과 보조를 맞추어 가자는 의미로, 올 한해는 학부모 한자리 모임으로 명칭을 바꾸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20여명이 넘는 학부모님들이 학생들과 같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학부모 한자리 모임에 관한 운영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면서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이런 모임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부모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학교장ㅂ을 대신하여 교감의 인사말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그동안의 학부모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같이 학교 운영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하면서 학부모들도 행복한 모임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그동안 이루어져 왔던 학부모 동아리로 독서동아리, 유화동아리 등의 활동을 해 오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책읽어주기 활동 등을 통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같이 해오고 있었으며, 이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또 다른 관심 분야가 있다면 학교의 지원을 통해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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