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허만헌)에서는 50명의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 드림컨설턴트 26명과 함께 진로탐색 드림캠프를 열었다.

 

이번 드림캠프는 학교가 석면교체 작업 공사로 인해 교실 사용이 어려워 상주고등학교에서 상주고등학교 학생 50명과 함께 100명이 연합으로 실시했다.

 

이번 드림캠프는 최근 입시 종합전형에서 진로가 매우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매년 수많은 학생들이 진로나 적성으로 인해 대학을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은 정확하고 실제적인 정보를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를 통하여 듣고, 자신에게 맞춘 꿈과 진로를 향해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진행방식은 대학생 멘토 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고등학교생활에서 찾아오는 슬럼프와 같은 다양한 장애물 극복방법과 전공 선택 및 학생부 종합전형과 관련된 대입 대비 방법 등 조별활동으로 구성하여 개인 상담과 컨설팅 등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가한 두 학교의 학생들 모두 행사 후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한 반응을 보였고, 행사에 참여한 멘토 대학생들과 연락처를 주고받고, 사진을 함께 찍으면서 2박 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 했다.

 

상주여자고등학교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꿈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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