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면장 신중섭)에서는 15일 면장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명과 기간제 근로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가진 뒤 PPT를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복지사업으로, 1월부터 12월 중 11개월간 사업을 추진하고 월 30시간 근무를 기본으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이 날 간담회에는 사업의 취지와 운영방법, 참여자들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신중섭 화북면장은 “우리 화북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관광명소로서 유원지나 공원이 많고 행락객들이 많이 찾다보니 어르신들의 손길을 필요로 합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동안 깨끗한 화북을 만들어 주시고 무엇보다도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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