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ㆍ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ㆍ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2020년도 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우리 지역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각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같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서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ㆍ복지서비스, 주민력, 마을복지계획’등을 역점정책으로 추진하고 있기에,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욕구 및 복지문제 등을 진단해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할 때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고 좀 더 쉽게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초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조용문 행정복지국장은 ‘우리 지역의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복지 대상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주민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면서, “지역의 특성을 담을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여 ‘사람이 희망되는 상주! 공감, 참여, 키움 복지마실’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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