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에서는 오는 31일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정년퇴직을 앞둔 김정운 주무관의 퇴임행사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날 이장협의회 임원진과 직원들은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면서, 김정운 주무관은 퇴임사에서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마음으로 지난 세월을 회상하며 후배 공직자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30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을 축하하며, 100세 시대 인생의 후반전을 맞아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무엇인가로 아름답게 제2막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운 주무관은 1989년 7월 6일 화남면 근무를 시작으로 30여 년 간의 공직 생활을 공성면에서 마무리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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