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19년 연말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년 크-하 놀러오쥐’ 축제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2020년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누리관에서 진행되며, 12월 24일(화)은 20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2019년 크-하 놀러오쥐’는 주요 행사인 콘텐츠 마당을 비롯해 공연마당, 체험마당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간략히 살펴보면 콘텐츠 마당에서는 ‘나만의 도감 전시회’와 현재의 내가 2020년의 성장한 나에게 편지를 보내는 ‘자원관 성장 우체통’ 등의 행사가 열리고, 공연마당에서는 동물이 출연해서 마술을 보여주는 ‘동물 마술 공연’과 비눗방울을 이용해서 다양한 모양을 만들면서 관람객과 하나 되는 ‘비눗방울 공연’이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특선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얼굴 그림그리기(페이스페인팅)와 열쇠고리 만들기, 연하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특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개최된 모든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위한 ‘연간행사 도장(스탬프) 찍기’를 준비하여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도기용 전시부장은“2019년 한 해 동안 자원관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관람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을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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