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면(면장 권도희)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각 단체에서 후원물품이 연이어 기탁되어 따뜻한 화동면을 만들어가고 있다.

 

화동면 축산농가 70여명으로 이루어진 축산계(계장 김대섭)에서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지난 11일 90만원 상당의 라면과 커피를 준비하여 관내 17개 경로당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마을협의회, 여성농업인회 등에 이어 후원물품 기탁 행렬에 동참했다.

 

권도희 화동면장은“날씨가 추워져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어렵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화동면민의 정성 가득한 마음으로 올 겨울은 다른 지역보다 훨씬 따뜻한 화동면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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