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종원) 30여명의 위원들은 지난 12월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300여 포기의 절인배추로 김장을 담아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 담그기에 동참과 함께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의 가구에 겨울 김장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종원 청리면바르게살기위원장은“위원 모두가 정성으로 담은 김장 김치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우 청리면장은“이번 행사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청리면 바르게살기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