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지난 26일 복지관 전정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아삭아삭 따뜻한 ‘情’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힘겨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작은 보탬에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상주불자보시회, 생활관리사 봉사단 등 40여명이 함께 모여 750포기의 배추를 손질하고 양념을 넣는 등 겨울철 먹거리 김장 담구기에 힘을 보탰다. 이들이 만든 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250세대에 전달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개인 후원자 뿐 아니라, 상주불자보시회, 우리전기안전관리공사, 화령상회, 온누리식품, 약감포크, 제일청과, 화정식당, 리치마트, 큰사랑약국, 카페서이, 삼백사무기기, 수정관광, 108순례단, A&P주식회사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김장나눔 행사가 됐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겨울철 물가 상승으로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우리 지역 도움의 손길로 인해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김장뿐만 아니라 겨울철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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