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중학교(교장 김상기)에서는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험교육 지원을 통한 메이커교육을 대중화하고 메이커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농어촌 읍․면지역 소규모학교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내용은 3D프린터 기본이론의 이해와 조립교육 및 3D모델링교육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3D프린터를 이용 디자인에서부터 출력·제작까지 직접 체험하면서 3D프린터의 사용방법을 익혔다.

 

김상기 화북중학교장은 “취약한 메이커 환경에 놓인 우리 지역 학생들이 3D프린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실현하는 기회를 가진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더욱더 다양한 종류의 메이커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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