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강 환경정화는 너나 없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20 02:27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섬 일원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 펼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에서는 지난 19일 상주시 경천섬 일대에서 깨끗한 낙동강 만들기를 위해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경천섬은 2009년에 낙동강 살리기 생태하천 조성 사업에 의해 생태 수변 공원이 조성된 섬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나, 관광객이 늘면서 곳곳에 불법으로 투기한 쓰레기가 많아 골치를 앓고 있는 가운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상주시청, 상주시의회,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임직원 등 12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호흡하며 민·관이 합동으로 쾌적한 낙동강 만들기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깊다.
이날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상주시 시민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 개관 이후 낙동면, 사벌면, 북천, 경천교 일대 등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수리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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