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 훈련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13 18:14
상주시는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상주여고 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은 실전과 다름없는 연습을 통해 기관별 임무 수행 및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겨울철은 낮은 기온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감소하지만 온도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증가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철 집단급식소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수칙(가열, 세척, 소독)과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는 등 식중독 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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