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협치와 상생의 시정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12 12:47
- 상주시의회와 손잡고 사업 현장 점검 나서 -
- 경상제일문 등 건립 현장 방문 -
상주시와 상주시의회가 주요 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하는 등 협치와 상생 행보에 나섰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은 12일 복룡동의 ‘경상제일문’ 건립 현장을 국·소장 등 시 간부와 시의회의 부의장·상임위원장과 함께 방문,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조 권한대행은“경주와 상주의 머리글자를 따 경상도라는 지명이 생길 만큼 상주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으로서 경상제일문이 상주의 역사를 상징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근‘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조성 현장도 방문해, 감영 복원 현장의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
정 의장은 “경상제일문과 경상감영공원이 상주가 유서 깊은 역사문화 도시라는 것을 보여주는 랜드 마크가 될 것이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상제일문은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 도시였다는 점에서 경상제일문으로 이름 지었으며, 관문 도로 위에 설치, 상주의 상징문으로 사업비는 38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 완공될 예정인 가운데, 인근 경상감영공원에는 경상감영을 재현해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 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으로, 총 공사비 183억원을 투입해 대지 65,114㎡에 한옥 18동과 부속 건물 8동을 건축하여 내년 4월 준공돼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시 간부와 의회 의장단이 상주의 주요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함으로써 지역 안정을 도모하고 시정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의도에서 진행된 가운데, 조 권한대행과 정 의장 등은 현장 방문 후 오찬을 함께 나누며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참석자들은“집행부와 의회가 시정 발전에 힘을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시정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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