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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제1회 중모중↔ 모서중 학교스포츠클럽 교류전 열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12 12:42   

 

상주 중모중-제1회 학교스포츠클럽 교류전 1.JPG

중모중학교(교장 서재원)에서는 지난 8일 제1회 중모중학교와 모서중학교간의 학교스포츠클럽 교류전을 개최했다.

 

첫 회를 맞이하는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교류전에서는 모서중학교 전교생 25명의 학생이 중모중학교를 방문하여 야구와 배드민턴 2개의 종목 경기로 진행됐다.

 

학교스포츠클럽 교류전은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하는 스포츠맨십을 몸으로 체득하게 되어 자연스러운 삶으로의 전이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위해 마련됐다.

상주 중모중-제1회 학교스포츠클럽 교류전 2.JPG

이날 경기방식은 남학생의 경우 야구 종목으로 문병권(스포츠강사, 야구) 강사의 지도 아래 각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팀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팀워크 정신이 발휘하였으며, 여학생의 경우 강당에서 배드민턴 종목으로 유진선(스포츠강사, 배드민턴) 강사의 지도 아래 두 학교가 동료를 배려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페어플레이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야구 교류전에 참여한 중3 김동현 학생은 “가까이 있지만 함께 야구를 즐기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모서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고, 배드민턴 교류전에 참여한 중2 김경미 학생은 “배드민턴을 배우면서 실수도 많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모서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니 즐거운 마음뿐이었다,”고 소감을 표했다.

 

한편 이번 교류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각 학교 학생회의 꾸준한 노력과 승패를 떠나 스포츠를 통해 함께 즐기고 나누는 모습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임을 기대해 본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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