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오은숙)에서는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전 홍보와 시나리오 없이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열렸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와 직원, 이용객 등 50여 명은 화재 발생 상황 전파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다.

 

또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 훈련도 유사 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이날 훈련으로 평생학습원 직원들은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훈련의 초점을 맞췄고, 화재 발생 시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날 훈련을 마치고 평가에서 오은숙 평생학습원장은 “청소년수련관은 평소 많은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수련과 문화 활동을 하는 곳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 시 대응 능력을 키워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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