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각 협의체별 관계자 회의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07 01:22
- 상주지구 수능 시험장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
- 상주지구 수능 예비소집학교 교감 협의회 개최-
- 상주지구 수능 감독관 추천학교 교감회의 개최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6일 상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상주지구 관내 시험고사장 운영에 관련하여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 분야 협의체별로 관계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각 협의체별 회의는 수능에 대한 제반 여건을 점검하면서, 후속조치로 문제가 발생한 영역을 미리 발견하여 보완 대책을 강구하고 수능이 완전무결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00까지는 상주지구 수능 시험장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가, 14:30~15:30까지는 예비소집학교 교감 협의회에서, 15:30~16:30까지는 감독관 추천학교 교감회의를 각각 열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시험장학교에 필요한 시험장 및 시험실 설치, 시험실 표시, 책상배열, 시험실 정리 정돈, 듣기 평가 방송에 관한 준비, 수험생 예비소집 교육, 감독관 예비소집 교육과 특히 감독관 교육 시 강조할 사항과 지진 발생 시 수험생 대처 방안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감독관 추천학교 협의회 회의에서는 감독관은 시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부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과 부정행위가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는 4교시 탐구영역에서 학생들이 과목 선택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감독관은 시험과목과 스티커에 있는 시험과목이 일치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예비소집학교 협의회 회의에서는 “학생들이 무심코 소지할 수 있는 전자기기(반입금지 물품)에 대해 정확하게 고지하면서, 부모님 옷을 입었을 경우 옷을 다시 한 번 확인하여 부정행위에 해당되는 전자기기가 발견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4교시 탐구영역 시험 시 자신이 선택한 과목만 정해진 시간에 꼭 시험을 치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진 발생 시 반드시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행동할 것을 수험생들에게 필히 전달하도록 당부했다.
김종환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는 시험장을 더욱더 잘 관리하여 학생들의 불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학생들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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