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고령 농가 찾아 감 수확 일손 돕기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01 16:35
- 상주시청, 계림동 주민 센터 직원들과 함께 활동 펼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 10월 31일 상주시 화산동 일원에서 일손이 필요한 고령 농가를 찾아 감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 상주시청 회계과, 계림동 주민 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봉감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촌의 노동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집수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여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양창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움은 나누고 행복함은 함께하면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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