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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고, 동아제약연구소 등 체험학습 참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31 13:13   

 

상주고 동아제약연구소 및 천안공장견학 (1).jpg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에서는 1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동아제약 연구소 및 천안공장견학 체험학습을 가졌다

 

제약, 화학공학, 의학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을 위한 이번행사에서 회사 및 연구소 소개를 시작으로 견학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제 연구원들에게 학생들이 궁금한 것을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질문을 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 천안으로 이동하여 천안공장 소개 및 공장 견학을 하였으며, 공장에서 실제 생산되는 광경을 보면서 학생들은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학년 5반 이정민 학생은 박카스가 유명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가그린이나 더스논 미세먼지 마스크까지 동아제약에서 개발한 줄은 몰랐다. 그리고 새롭게 박카스 젤리가 출시된 것도 신기했다. 나중에 제약 관련 연구원이 되어 보편적인 약이 아닌 창의적인 제품인 박카스 젤리 같은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고 싶다.”며 미래 의학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주고 동아제약연구소 및 천안공장견학 (2).jpg

정창배 상주고등학교장은 상주고등학교는 동아제약 재단이 있는 것만으로도 큰 자산이다.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제약 및 의학 분야와 화학공학, 생명공학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오늘을 기회로 장래 희망이 의·약학의 연구원이 되겠다는 학생이 많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상주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로서 우리학교만의 특색 체험 프로그램인 동아제약 연구소 및 천안 공장견학을 계속 유지하여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에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 의학 약학 계열을 꿈꾸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났으면 좋겠고,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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