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생들아, 어서와! 같이 책 읽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06 02:42
- 낙서초등 그림책과 함께 한 책날개 입학식 -
낙서초등학교(교장 김해숙)에서는 지난 4일 종합실에서 재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시업식 및 책날개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 앞서 3월 1일자로 전입한 교사들의 소개와 더불어 학반 담임교사 발표가 있었으며, 담임교사 발표 때에는 아이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시업식이 끝나고 병설유치원 5명과 초등학교 신입생 4명 모두 9명이 천사처럼 예쁘고 천진난만한 귀여운 모습으로 고학년 언니 오빠들의 손을 잡고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언니 오빠들이 새내기 동생들의 머리에 예쁜 화관을 씌워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은 참석하신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서 학교장으로부터 입학 허가 선언과 함께 입학생과 재학생들에게“틀려도 괜찮아”라는 그림책을 읽어 주면서 어른들로부터 듣게 되는 훈화가 아니라 친숙한 동화책 속의 교훈을 출발선에 선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그림 속 웃음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또 5학년 선배들이 입학을 축하하는 “꽃은 참 예쁘다.”“모두가 꽃이야.”축가를 해주어 모두들 작은 감동을 주었다.
이날 김해숙 낙서초등학교장은“낙서초등학교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들이 착하고 지혜롭게 잘 자랄 수 있도록 교직원들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학교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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