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산초등, 새로운 프로젝트 학습으로 교실 속 변화를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22 14:35
상산초등학교(교장 김춘희)가 지난 17일 3학년 학생들의 ‘절약과 나눔의 알뜰시장 한마당’을 시작으로 18일에는 6학년 학생들의 ‘걸어서 지구한바퀴’ 러닝페어로 새로운 프로젝트 학습으로 교실 속 공부방식의 변화를 주고 있다.
상산초등학교에서는 공부에 재미가 샘솟는 진지한 놀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학습은 6학년의 ‘걸어서 지구 한바퀴’라는 러닝페어 주제로 학년 전체가 강당에 모여 페스티발을 열고, 성취 기준 분석하여 표현능력과 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고, 각각의 반이 5개의 대륙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 안내조가 되어, 각 학년 학생들이 참관하면 안내조는 조사한 자료를 발표하고 대륙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안내하는 등 교사의 안내자 및 진행자로 활동하는 학생들을 보조하는 방법으로 학생주도하에 자율적 교육 프로젝트학습이 진행됐다.
김춘희 상산초등학교장은 “앞으로의 미래 사회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할 것이며, 이처럼 다양한 학생들이 한데 모여 함께 배울 수 있는 러닝페어는 21세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6학년 2반 담임 정선아 교사는“프로젝트학습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혀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학생들끼리의 소통력과 문제해결력을 많이 신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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