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동부초등학교(교장 육하윤)에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전교생이 참여하는 2019 경북 어울림·1만 동아리 대축제에 2개 동아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알찬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번행사는 흡연예방 봉사동아리 ‘아니 뗀 담배로 행복핀다’에 5~6학년 학생 5명, 나라사랑 동아리 ‘독도수호대’에 3~4학년 학생 7명이 체험부스를 운영한 가운데, 이틀간 체험과 봉사를 실천하였고, 부스 운영에 참여하지 않은 1~2학년 학생은 첫날인 17일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쌓았다.

 

이틀 동안 부스를 운영한 6학년 신 모 학생회장은 “계속 같은 말로 설명하고, 사람이 많이 몰릴때는 힘도 들었어요. 하지만 이런 활동에 참여하게 되서 정말 재미있었고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육하윤 낙동동부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이렇게 큰 규모의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이끌어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이 매우 가치 있다. 학생스스로 많은 학생들의 체험활동에 기여했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또 중·고등학생들이 운영하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표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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