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사랑+나눔 바자회 희망의 축제 성황리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18 16:43
-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시민 1000여 명 참가 -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원)은 지난 17일 장애인 복지사업 활성화 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복지관 전장에서 일일바자회 사랑+나눔 바자회 희망의 축제를 열어,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후원자, 자원봉사자, 주민이 생활에 필요한 물건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고, 복지관 내 장애인밴드인 ‘인클루전’공연도 펼쳐졌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랑+나눔 일일바자회는 1년에 한 번씩 매년 열리는 가운데, 올해로 20회를 맞았으며,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 개발과 난방비 지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송미원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바자회 후원 업체와 참가자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편견을 바로잡고 재활서비스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