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보건소,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17 11:10
상주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선정된 “공갈못 꿈꾸는 작은 도서관”에서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발굴된 치매 고위험군과 정상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주 1회(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인지훈련프로그램으로 인지 기능을 증진하고 대상자들의 사회적 접촉 및 교류 기회도 제공하고, 또 치매 증상 악화 방지와 가족들의 부양 부담 경감,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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